할머니 드뎌 퇴원하시다 ^^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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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병고..(__+) 끝에 퇴원하시는 할머니께.. 격려의 박수를.. 짝짝짝... 빙판에 넘어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신 것이.. 한 두 주 전인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덕분에.. 설겆이 많이 해보구...__+ 매일 병문안 간답시고 병원가서 음료수 많이 마셔서 배가 뽕양하구...__+ 어쨌거나.. 할머니가.. 집으로 돌아오신다니까.. 좋다.. 병원마다 어르신들이 골절상으로 인해 인산인해__+를 이루고 있던데.. 아!! 하늘도 참..글쿠만.. 오늘(어제 저녁이구만) 또 눈발이 날리니깐...__+ 하긴.. 그 눈발은 증말 눈발이었다. 차창을 통해서 보는데, 하늘에서 떨어진 녀석들이 도로의 차량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더니 무슨 꽃가루내지는 솜처럼 이리저리 움직인다. 흠사 물위를 떼지어다니는 소금쟁이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고.. 빨랑 자여것네.. 낼 아침에 병원가야 하니깐..^^(이번엔 퇴원이닷.^^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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