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지쳤다   미정
  hit : 1198 , 2001-02-19 13:21 (월)
아침에 눈떠서 누군가가 생각나는 일이 왜 내겐 이렇게 괴로운지....
나의 하루가 온통 그 사람 뿐이라는 사실에 화가난다
이젠 누구도 좋아하지 않게 되기를 기도한다
나의 도량으로는 받은 상처를 견뎌내기가 너무 힘들기때문에..
그사람 주위에서 맴도는 내 자신이 비굴하고 한심하다
기껏 할 일이 많아야만 그 사람을 잠시 잊을 수가 있다니...
내가 돌았지....떱
정신차리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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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20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아픔

아침에 누군가 생각나면서 넘 아픈거...

저두 지금 그래요...왜 그렇게 아픈걸까요...

어릴‹š 들었던 사랑하면 아프다는말이 이런걸까요...

오늘 아침엔 숨쉬기가 힘들었어요....

그사람때문에...그런걸까요....

문득...겁이 나네요.....

그사람도......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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