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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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지마라.. 사랑을 하면 욕심이 생긴다 정말 그런거 같다.. 끝없는 욕심...그게 사랑인가 어떤 사람은 그냥 주기만 해도 행복하다고 하겠지.. 근데 내 주위에서는 그런 사람은 드문듯. 나도 그 끝없는 욕심이..나를 힘들게 한다 나만 바라바 주길 바라고 날 사랑해 주길 바라고 그 사랑하는 사람을 구속하게 된다. 나의 욕심때문에.. 물론 서로 뜨겁게 사랑한다면 문제가 없겠지 서로 구속당해도 행복할테니까. 그런데.. 그렇게 서로 뜨겁게 사랑하기가 어디 쉬운가 한 쪽이 식어간다면. 그렇다면 남은 한 사람의 사랑은 욕심이 된다 그리고는 이별이겠지 누군가를 결혼해서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을만큼 사랑할 수 있을까? 내 인생을 다 줄 수 있을만큼 이 세상에 '사랑'이라는 말이 어울릴 그런 감정이 있을까? 있었으면 좋겠다.. 아~~ 나도 내가 무슨말 하는지 모르겠다 나의 마음도 모르겠다 그의 마음도 모르겠다 무엇이 날 이렇게 두렵게 만드는 지도 모르겠다 오방 압박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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