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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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내가 왜이러는지.. 그를 보내고부터 난 이상해졌다.. 여자친구들과 남자친구들과 함께 놀러다니질 않나.. 바보같이 웃질 않나..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애에게 선물을 주지를 않나.. 자꾸만 바보가 되어가는 나.. 나,라는 인간.. 점점 죽어가고 있었다.. 내가,, 내가 죽으면 그가.. 슬퍼해줄까...?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자꾸 기다리게 된다... 바보같다.. 아니..나는 바보인가보다.. 그를 사랑하면서 고백한번 못하고.. 쩔쩔매는 나.. 그런데 .. 막상 그앞에 서게되면.. 말보다 눈물이 먼저 흐른다.. 목이메어오면서.. 울고 말아버린다.. 하지만..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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