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픕니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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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무쟈게 흐렸죠? 그래서 그런지 저도 구냥 슬펐습니다.. 제가 잠깐 오늘 서러움의 분풀이를 하고싶은데... 들어주셔서 많이 위로 해주셨으면 하네요.. 음.. 언제부턴진 잘 모르겠지만.. 좋아하게 된 애가 있는것 같습니다.. 제 친구들중 그걸 눈치챈 사람은 아무도 없죠.. 이중에서 제 친구가 있을까.. 겁나기도 하지만.. 여튼..... 그 애가 이번에 Y양과 사귄다는 군요... 많이 섭섭해요.. 저는 지나가면서 얼굴한번 제대로 못쳐다보고.... 그냥... 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화이트 데이 였죠? 그 애가 오늘 Y양에게 사탕을 주더군요.. 그렇게 크기가 큰 것처럼 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 없지 않아 그런 감정이 느껴집니다. 이런 제가 바보 같아 보여도.. 뭐.. 어쩔수없는일 아니겠어요? 이제....... 정리해야겠죠? 그리고.... 그 애와 Y양의 행복을 빌어줄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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