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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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상형이 많다....그래서 아직 앤이 없는지도... 동성친구를 사귈때두 따지는게 많다.....그래서인지 주위엔 동성친구가 그다지 많진않다.... 난 사람들에게 바라는게 참많다.....그걸 직접적으루 표현하진않지만... 나혼자 그사람의 행동하나하나 말투하나하나 성격하나하나를 따져가면서...나름데로 정의를 내려버린다 이사람은 저러니깐 싫다...좋다 나는 소심한사람을 싫어한다....따지는 사람두 싫어한다...성격이나 행동이 빈한건(없어보이는것)진짜 싫어한다....쪼잔한것두 싫고...등등....아주 많다...아마 다 열거 할려면 밤샐거다.... 근데 더싫은것은.....내가 저런것들을 내포하고 있다는거다....가끔씩 내가 그런사실을 확인할때마다....그싫은 감정은 말로할수 없다.....정말싫다... 근데....그게 내모습인거다...난 그렇다.... 요즘은 주위보다 내 자신에게 더 신경이 쓰이고....내행동들 내생각들 내 말들 을 돌아보게 된다.....객관적으루 나를 보게되고.... 객관적인나.....그건 참.....싫더라.....참 싫더라... 난 적어두 내가싫어하는 사람들보다는 낫다고생각하며 살아왔다....그렇게 믿을려구 억지를 부렸는지도 모른다....근데....하나두....아니였다......참 헛산거 같다.....나자신도 제대로 모른채.. 나이가 들어가면서 하나둘씩 보인다 내가... 바뀌고 싶다...너무너무 바뀌고 싶다... 당당하고.....괜찮은 여자루.....누가봐두... 그게....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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