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개만 더먹고싶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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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모습으로...애써...집안청소하면서...딩굴딩굴...집에있었다... 비가 올랑말랑.....흐린날씨..................................................동.동.주.가생각나는거시니라... 한껏 취하고도 싶었는데...생일빵이후 술입에안댄다는 선포로인해...술마시자는 연락도 못하공.. 젤 만만한.유니를 불렀다... 음화화..... ㅡ.ㅡ;;; 해물파전...실패작으로 만들다시피.햇지만....슈퍼에서사온 막걸리랑...먹으니.. 청산..~ 허어어어.......개새끼개새끼개새끼.....나의 예쁜입에서 그새끼 욕을 해대고있었다. 이제..좀 한결 괜찬어졌다.... 오늘 비가와서 너무 고맙다.... 땡큐베리마치레인 유니 집에가고나서.... 아빠한테도 파전구워줄려고..재료만들고있는데..아빠가 삼겹살을 사들고왔다... 그래서..재래기만들고..상차려서..고기구웠다...... 시간은..아홉시가 다되어가는데....고기는 내눈앞에서 지글지글 거리며 날먹어죠..라고... 먹을까.....에잇....참자. 먹을까....에잇.....참자 먹을까....에잇.....먹지모... ㅡㅡ;; 정말정말..천천히...고기를..참기름에 찍어서 상추에 마늘과.고추와 쌈장을 얹어서.... 정말정말 딱 한개만 먹었다....그리고. 상주위를 . 계속 왔다갔다 배회하면서 아빠먹는모습만 뚜러져라 봤다... 침질질질질질....... 후웁..... 그래서....정말정말 ..딱 한개만 더싸먹었다.... 지금은... 오물오물 씹고있다... 내일은 꼭 학교가야겠다.... ㅡ.ㅡ;;; 힘이 부쩍부쩍 난다...삼겹살의 힘. 토욜일욜도 빼먹지말고 슬램하러가고... 다시공부도하고. 다시 칭구들과도 만나야쥐. 아..신난다..재미난다 더게임오브데쓰 정말 생일휴유증이 오래간거같다... 이제 디엔드..디엔드..디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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