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이름좀 지어줘요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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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a..... 무슨생각을 하셨을까.. 함.......어제밤에 우리집에 강아지한마리가..전송되어왔다... 엄마아빠가 데리고왔다. ㅡㅡ;; 새끼는 아니고 이제 2년정도 된 요키다....여자아이고...... 졸라 멍청하고 순한.... 현재데리고온상태에서의 이름은 뽀 다. 뽀뽀도 아니고 키스도 아니고... 뽀...라니.... 흠.... 부를때마다..설레어진다..... 스웁..~ 참 기고한 삶을 살다 왔다. 첫주인..우리의 먼친척이 이민하면서.. 맡기고가.. 친척집을 순회하다.돌고 돌다 우리집에 오게되었다.. 우리집에 델꼬 키우기로 한 결정적 원인은 아빠때문이다. 그 개 를 우 리 집 에 델꼬 오자.... 라고 아빠가 투쟁을 하다시피해서 키우게되었다. 음..엄마도 설에 계시고. 동생은 군대가고..나는 집에 잘 안들어오고 ㅡㅡ;; 그러니 외롭다나. 음....하긴.... 외로워서.. 단란한 주점에 가서 아가씨들하고 띵까띵까하는거보다야 강아지랑 띵까띵까 하는게 정신건강이나..머.. 여러면에서 조을꺼 같아서. 키우기로 합의봤다. 살아오면서 어떠케 살아왔는지... 성격은 공주병에 걸렸고. 응석받이에다가 졸라 멍청하다. 실로..머리부분은 닭이 아닌지......의심된다. 그래도 귀여워..... 잉잉잉.... 그동안 변기의 개새끼 짱구에 길들여져있다가.. 이개를 대하니 너무 당황스럽고 어떠케 해야할지 막막하다....... 시츄와 요크는 확실히 성격면에서 차이가 있는거같다. 어젠 잘때 내가 누우니 생판 첨보는 나인데 내 이불속에 쏙 들어와서 자더니 밤새도록 몸부림치고 뒷발질하고 이갈고 벌떡벌떡 일낫다 앉앗다 해서 내가 경기일으키는줄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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