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일기..   나의 일상...
  hit : 1820 , 2008-08-27 20:55 (수)







2006.05.12 10:15  
















참.... 너 무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하루하루 사람들에 시달려 지쳐


오늘도 멍하니 앉아 있다...


섬으로 갔던 여름휴가...


울고 웃었던 기억들...


침묵속에 하늘로 간 우리 아이...


끝까지 함께 하자던 우리 약속들...


많은 생각이 휩사이고


가슴이 메인다...


눈물이 나온다...


외로움에 익숙하고 반겨줄 누구도 없다...


너무 먹질 않아서인가... 어지럽고 구토가 나온다..


텅빈 방안에 혼자 있을 때 쯤이면 이젠 불안하다...


널 놓아 주기에 너무 사랑해 버렸다...


어제와 같이... 그사람의 전화기와 희야 전화기가 꺼져있다...


오늘도 12시 되서 전화가 열리겟지...


머리속과 심장을타고 요동을친다...


내 인생의 사랑은 ... 언제나 잔인했다...


이제 이 사랑이 끝나면 누구도 믿지 않을 것이다...


어느 누구도 믿지 않을것이다...


어느 누구도 ... 믿을 마음을 다 써버렸다...


한사람을 바라본다는것이 힘든일일까....


이제 변하고 싶다... 내 사랑은 이제 없다....


많은 인연을만나 가식적인 사랑을 줄 것이다...
내가 당햇던 만큼...잔인하게...


이젠 외롭고


아프고 싶지 않다...






많은생각들 -
간만에 너싸이들어가보니
3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우리사진들그대로 있고 일기도 그대로있네..

난 그때 참나쁜여자였구나 ..
난 그때 너에게 몹쓸여자였구나 ...

그래서 난 지금 의나는 어떤가 ..

나쁜여자로 머물고 있는건 아니지 ..그렇지 ..? 
아니라고 혼자 위로해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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