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전화번호 수험일지
  hit : 2461 , 2008-12-17 22:18 (수)





여자.

청순한 얼굴.
몸매도 좋고 얼굴도 예쁘다.
애교많고, 소신있고, 착하고, 똑똑한 여우같기도. 
무난하게 어느 정도 티 없이 맑게 자라남.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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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그늘져 있는,
 내가
 닮았다고 느끼는 건.
 왜 일까?


 역시 사람은
 알수록
 알기가 힘들어 지는 듯.
억지웃음  08.12.18 이글의 답글달기


여자.
동글동글한 얼굴.
몸매도 안좋고. 볼살이 가득하다. (ㅜㅜ 제가말하고도 슬픈 ㅋㅋㅋ)
까칠하고, 고집세고, 울음많고, 속없는 바보같기도.
평범한 가정에서 엄청나게 밝게 자라남.

누구든지 친구라면 좋아하는.

으흐 .
제가 생각하고 들어온 저는 이런데
친구들은 가끔 이런말을 해요 " 너는 변한게 없다고 "
저는 그럼 알기쉬운 수학문제 같은 사람일까요???
흐음.. 대체 뭘까요??? 헤헤 ...

난아무도안믿어  08.12.18 이글의 답글달기

제 여자친구의 첫인상을 적어본 것인데, 알아가면서..다른 면을 알게 되면서 나름, 정체성의 혼란이랄까요? 나와 다른 모습에 이끌렸는데, 나와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 뭐 그런 것에 대한..느낌?

gudwncjswo  08.12.18 이글의 답글달기

원래 사귀면서 닮아가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사람이 항상 밝고 그럴 순 없잖아요. 언제든지 우울해질 수도 있는 거고, 밝은척하면서도 그늘져 있을 수 있는거고..
사람 속은 알 수가 없는거니까. 제 남친이 저가 처음이랑 많이 다르다고 했을 때 전 상당히 상처 받은 기억이 있네요. 별 말 아니긴 했지만

 08.12.18 이글의 답글달기

하~ 난 긴생머리에 청순한남자가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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