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진이의 하늘일기-2]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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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학교에서 일기장을 들렀었다. 내가 쓴 글에 리필이 정말 많이 달려 있었다. 솔직히 놀랐다. 내가 쓴 글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글을 남겨 줬다는 것에대해... 후~ 근데..학교에서 일기장을 들어 가는게 아닌데.. 내 친구가 그걸 봤으니깐.. 솔직히 조금 부끄럽긴 하다... 우리 아빠가 직장을 그만 둔 일.. 그 친구가 알았으니 아마도 소문이 퍼질 꺼야.. 분명해.. 실수 였어..정말 큰 실수 였어.. 그 아이..믿을 수가 없어... 내가 경험 한 바로는 그 친군 분명히 입이 싸단 말이야.. 후~ 아~ 슬퍼라.. 아빠 때문에 이렇게 숨겨야 하는 것이 많다니.. 어떤 사람들은 그런건 부끄러운게 아니리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 그래..당연히 있을 꺼야.. 하지만.. 난 그게 아닌걸.. 아빠를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 마져도 부끄러운데.. 휴~ 오늘도 정리 하나 안된 내 일기.. 한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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