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겐 두 가지 유형이 있다 │ 후회없는 30대를 위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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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알차게 조금씩 준비해가는 사람, 그리고 나처럼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능률이 팍팍 오르는 사람. 사실 처음부터 저런 상태였겠냐마는 저러고 살아왔기에 스스로가 익숙해져버린 것 같다. 덕분에 암기력은 상대적으로 발달해 버렸다는... 30대가 코앞으로 다가올수록 뇌가 자글자글 나이를 먹어감이 느껴진다. 예전에 분명 해 봤던 일인데 처음 해본 사람마냥 버벅대거나 아니면 새로운 것에 쉽게 적응을 못한다던가... 특히 웹상의 흐름을 따라가기가... 머리가 굳어간다. 그래도 다행인 건 아직 내가 젊다는 것, 늦었다고 생각하기엔 이른 나이라는 거다. 무언가 도전할 수 있다는 거... 진정 축복이다. 지금 현재에 감사하며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좀 더 어린나이에 깨닫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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