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사랑. │ 전화번호 수험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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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고향에 와있다. 객지생활 7년만에 거의 고향에 내려와 있는데, 어머니의 사랑이 이렇게 대단한 것일 줄. 감사한 것일 줄. 예전에 미처 몰랐었다. 공기처럼. 물처럼.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었었다. 객지생활을 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큰 사랑을 몰랐을 것이다. 꼭 부모님과 난 같이 살 것이다. 애인은 서울에 있고, 난 지방에 내려와있다.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조금씩 다투기도 하지만. 항상 날 믿어주는 애인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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