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귀신   끄적장
  hit : 1544 , 2009-07-02 08:44 (목)
소낙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어제 *** 더운공기를 한방에 날리는 카운터 펀치처럼

더운 것보다 더 싫은 건 끈적끈적거림

끈적 거림의 인생은 싫다

cool  하게

적어도 겉으로 보이는 보이고 싶은 내 자신의 모습처럼

하지만 내면에는 끈적거림의 벌레들이 꿈틀거리는거 같다

현실과의 타협일까?세월의 마모일까?




이제 발바닥의 끈적임을 느끼며

내 인생의 클라이막스로 치닫고 있다.

    [2] 10/07/02
   마지막달첫째날 [2] 09/12/01
   또 하루 [1] 09/08/20
-  총각귀신
   게릴라성 폭우가 내린 뒤 [2] 09/06/03
   태풍이 지나가고.... 08/07/21
   금요일밤 0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