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9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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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왠종일 사무실에 있어놔서 날씨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것다. 짐 티위에 티를 하나 더입고 있다. 에어컨 빵빵 ....... 회사 만세!!!!! 나가면 ...아마...덥.겠.지?? 음... 오늘은 좀 특별한 일이 있당. ㅎㅎㅎㅎㅎ 울 회사에 늙은 총각 k대리에게 소개팅을 해주는 날이다. 당사자한테는 모두 어제, 오늘 통보를 하고는 무작정 약속을 잡았다 k대리 얼굴이 울그락불그락...물론 절라 좋을때 표정이다. 여기저기 놀리는 다른 직원들땜에 짐 집에 가있다. 입가볍기가 장난이 아닌 나란 인간이 조용히 주선해줄리 만무하다. 울 직원 s사장빼고 다 안다.. 소개팅 끝나고 결과보고는 멜로 할까 생각중이다. 일일이 말로 하려니 나이두 먹구 힘이 들어서리....쩝(^^) 하턴 k대리 이따가 주선자인 나를 모시고 가야하기때매 다시 회사로 올것이다. 표효효효효효효..순식간에 공주됐다. 늙은 총각이라구 말했지만 확인 안한 관계루 총각인지는 모르겠다 (--)! 하턴 여자관계가 복잡한건 사실이다. 이 인간 치마둘루면 다 좋단다.. 하긴 경기도에서 인천까장 원정가는 인간이 몬놈에 말이 필요하겠는가.. 좀 걱정이 되긴한다. 여자쪽이 사촌인데 좀 쬐금 아~~~~쭈 죄금 아니다. 후사가 두렵지만..모 상관없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아자!!!! 오늘은 어쨋던 원님덕에 나팔이나 불란다. 술두 얻어먹구...간김에 올만에 보는 동상년두 보궁. 이 동상년 만나면 밤새 뽀장을 낸다. 낼이 벌써부터 걱정되지만 하턴 즐겁다 루루루루루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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