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11   미정
 비오다말다. hit : 1130 , 2001-07-11 16:36 (수)
장마인가 싶은데...별로 비구경하는것이 찜찜하다.
얼마전에 울 회사 정수기가 약간 아쭈 약간 맛이 갔다.
그렇게 콸콸나오던 물은 누군가에 화장실 일보는것같이 나왔다.
이를 보던 L대리
어~~이 이모모...
당신 쉬처럼 나오자나!!!
그후...얼마 안있어..이모모는 퇴사했다. --!

지나가는 이야기고,
전 10에 언급했던 울 회사 회계의 전산화는 여전히 진행중.
언제까지 진행중????
나두 잘 몰러~~(모pcs 광고 중에서)
하턴 바빴다는 핑계가 필요해서 함 써봤다.

일기를 안쓴지 정확히 7일하고 6일이 지났군....
허접허접대는 나의 일과 나의 사.생.활.
이따구에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마치려 무진 발버둥을 치고 있다.
여자가 밤샘하는것두 내참...
우수버서..
밤샘한 담날은 모두들 내눈치를 본다.
일명 미친개로 불리는 L대리조차 날 피한다.
신경이 예민해 암나 붙들구 화내구, 신세타령하구..기타..너절너절...
몇일동안 폭삭 늙었다...T.T

짐은 왜 일기를 쓰고 있나??????
컴이 지랄이다.
이젠 별것이 다 속을 썩이니..
죽으라는것인지...
내참.

사과(?)본 김에 제사지낸다구..
컴이 이상한지라..겸사겸사 놀구있다.
또 시작을 하려니..짜나서 원..

수일내로 마무리지어 울트라짱한 모습으로 재 출현하리...
삐까뻔쩍을 위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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