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 생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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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친구~~ 하늘의 별이 많이 보이질 않네.... 그 만큼 하늘을 많이 바라보지 않았다는 증거겠지.... 그 동안 함께 일해왔던 막내가 오늘 아니, 어제를 마지막으로 퇴사를 했어. 이렇게 일을 그만 둔 동생들이 한 둘이 아니건만, 그럴 때마다 아쉬운 느낌이 드는 것은 왜 일까? 누군가와 오랫동안 함께한다는 것은 역시,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 그 동안 함께 해 왔던 시간들.... 연락 자주 하겠다고 하지만, 글쎄, 연락 자주 하기가 쉽지 않을거야... ^^ 그 마음은 충분히 알지만 말야. 한편으로는 아쉽고, 또 한편으로는 그래.... 더 좋은 곳에서 일할 수 있다면, 그 또한 좋은 일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하게 돼. 좋은 직장이 어디있느냐? 일하는 곳이 다 거기서 거기다. 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것은 일을 하는 개인의 마음을 놓고 본다면 그러하겠지만, 난 그 말에 동의하고 싶지는 않다. 환경이 다 같을 수는 없는 것이고, 그 환경이 때론 자신을 변화하게 만들 때도 있기 때문이다. 종훈아~~ 어디에 가서든 몸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래~ 형은 자주 연락하지는 않을거야~ 하지만, 알게모르게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빌고 있다는 것만 알아주렴... 그 동안 너무 고생많았어.... 또 보자!! ^^ .................... 한 주 동안 머리가 너무 아파 일찍 잠을 청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하다. 머리가 많이 아프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맑지도 않다. 잠을 자도, 머리가 시원하지가 않다. 기분이 많이 가라앉아서 일까? 친구~ 별하나 내 머리 속에 넎어줘~ 내 머리 속이 많이 어두운것 같아~ 별이 있다면, 반짝반짝 많이 밝을 텐데.... 그리고, 반짝거릴때마다 뇌가 자극을 받고 좀 더 좋은생각들을 많이 쏟아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네.... ^^ 잘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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