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로 일기는 쓰는내가 괴롭다.!   미정
 욕않나오게 좋음.. hit : 1786 , 2001-06-11 03:10 (월)

  하루에도 몇번씩 되새긴다.. 이젠 잊었겠지..

  그런대 내가 힘들어지면 왜이렇게 생각이 나는지...

  한때는 피도 눈물도 없는놈이라고 불릴정도로 냉정했는데..

  지금은 자존심도 없어졌고.. 냉정함.. 그리고  내 생활까지도 잃어간다.

  무엇때문에 이렇게 집착을 하는지....?

  나도 이젠 모르겠다... 하지만 알았다.. 그녀에 대한 나에 마음을...

  이제 어쩔수가 없을것같다.. 그녀생각만하면 두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그녀는 이런 내마음을 아는지....

  잠꼬대까지 한다.   우리 어머니...가 말끔해 주셨다..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고 우겨댔지만.....

  잠꼬대 하면서 까지 우는사람이 있을까..?

  점점 머리속과 마음속이 복잡해져 간다...

  그녈 잊는수밖에 없다..

  저번엔 친구가 사귀자고 했는데.. 내가 단호히 거절을 하고 말았다..

  그 친구도 얼굴 예쁘고 어디 내놔도 하나 부러울게없을정도로 예쁘다..

  왜 거절을 했을까...?

  이젠 나를 내가 모르겠다..

  정말 바보가 되어버린지도.....

  왜사는지도 모르겠다..

  뚜렸한 색깔없이 사는건 정말 싫다..

  예전처럼 보컬지망생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예전처럼 항상 웃고 싶다..

  예전처럼 그녀생각에 미소를 띄우고 싶다..
  
  예전처럼 돌아갈려면 너무 힘들겠지..

  예전처럼 꿈을 꾸면서 살고 싶은데..
사랑  01.06.20 이글의 답글달기
힘내세여^^

우연히 이 글을 보게 되었어여..
흔히들,,한사람을 사기면..
이 사람이 마지막사랑이길 바라죠...
근데,,끝나구 나면 또 다른 사랑이 찾아와여..
비록 지금은 너무나 힘이들테지만,
시간이 흐르면..조은 추억으로 남을거에여...
저도 한때는 그랬으니까여..
정 힘드시면..바쁘게 생활해보세여..
너무 바빠서 그여잘 생각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요..
그리구..아픈기억은..접어두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해보세여..
혹시 알아여...
그 사랑이 진짜..마지막 사랑일지..
힘네세여...
헤어짐이 있으면..반드시 만남도 있으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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