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 정해져 있는거라면.......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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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난 왜 그사람과 함께 할 수없을까........ 오늘 그 사람 한테 고백 받았다....... 그러나 난 거절 할 수 밖에 없었다......... 친구 하나때문에.............. 이게 머피의 법칙인지 뭔지 몰라도........... 그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친구 중 하나는 꼭 그사람을 좋아하지........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해도...........난 친구 때문에 포기하지............... 난 언제나 우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아니 그건 가식일지 몰라....... 우정이 중요한게 아니라 친구 하나를 잃는게 두려운거지...........어쩜 하나가 아니라 둘 셋도 잃을 수 있는 거니까............. 난 남자를 사귀어 본지 오래되기도 했고........ 이젠 정말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 한데도 ........난 그 기회를 놓치고 말았어....... 그런데 난 똑같은 상황이 와도.........이렇게 밖엔 할 수 없을 거야......... 난 용기가 무척이나 없는 사람이니까.......... 모든걸 버리고 모험이란걸 해보고 싶지만........... 난 시작조차 해볼 용기도 없으니까............ 난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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