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오늘은 그래도 어제보다는 기분이 좀 낳아졌다 왠지 힘이 나는 기분.. 그리고.. 2008년도 회사다녔을때가 그리워지네 그때는.. 힘든일이 없었고 좋았던일이 많았던거같은데 ..^^ 사람들도 무지좋았고.. 첫 출근한날부터 회식자리가되어서 다같이 밥먹으면서 자기소개도하고.. 웃고 떠들고.. 그후로 새로운사람들과 인연이되어서일하고.. 출장을 다니면서 가보지못한 지역들도 조금씩가게되었고.. 처음으로 주임이라는 자리에 서서 직원들과 일하고.. 정말 재미있었어.. 비록 오래가지못했던 회사였지만.. 나에게 새로운걸 알려줬던 회사 였고. 내가 살면서 합기도복 이나 검도복은 입을거란상상도못했는데 덕분에 도복들도 한번씩 입어봤고.. 오히려 그도복들이 잘어울린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었는데 오늘은 그때가 그리워지는 날인가보다..^^
그리고 오늘은..학원가는날이 아니였지만 미리앞당겨서 학원을 갔다 정말 미치겠다 ~~ 요즘 얼굴 모양 내는걸 배우고있는데 아무리생각해도 얼굴모양 내는건 너무 어렵다 원장님이 옆에서 시험삼아서 보여주고 내가 따라할려고 해도 안된다 개월수가 되면 그얼굴모양도 나온다고하지만.. 이건개월수가 아닌것같다 ㅠ 지금 현재 애견미용샵에서 일하고 있는친구도 얼굴모양은 힘들다고 그랬었다 아무래도 그건 쉽게 나오는게 아닌것같다 이젠 썸머퍼피도 할줄알고 삭발도 할줄아는데 얼굴모양이 문제네 ㅡㅡ 그래도 난 내자신에게 오늘 칭찬을했다 요즘 잘하고있는것 같다고....훗.. 내앞날을 위해 난 달려야한다 ~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