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어째야 하나 ,   나만의 공간
  hit : 2321 , 2010-05-10 11:47 (월)




헤어진지 4일후 연락이 왔다

- 잘있어 ? 토요일날 시간 되니 ?
- 아파서 .. 보고싶어서 .. 생각하면 할수록 .. 후회 되네
- 시간이 갈수록 일도 못한 느낌이 드네 ..
- 오늘은 정말 힘들었어 .. 눈앞이 안보일정도로 ..지금도 그렇다
- 다시 돌리기 힘들어도 돌릴수는 없는걸까?
   난 그렇게 하고싶어 .. 내가 못된거지 .. 근데 못되고 싶어 .. 미안해


난  시간 없어 , 돌릴수 없어 , 싫어  를 반복하다
결국 한번만나기로 했다


정말 , , 정리할 생각이었다
번호도 지우고 싹다 없애 버렸다
머릿속도 비우고 있는 중이었다


지금 . . 3주가 지난 지금 ..
우린 보고싶으면 보고 , 먹고싶은게 있으면 같이 먹고 한다
오빠의 기대는 다시 사귀는 것이지만
난 그럴수 없다고 했다
편하게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 라고 했다
잘해준다 ,
자긴 다시 설렌다고 한다 ,
처음같은 느낌이 든다고 , 떨리고 그런다고
솔직히 , 난 그렇진 못하다 ,

기대하면서 잘하겠단다


어째야 하나 ..
난 지금이 좋은데   . .



라임,  10.05.10 이글의 답글달기

네에 .. 생각은 하는데 행동이 잘 안되네요 ㅠ

Old Trafford  10.05.10 이글의 답글달기

마음을 굳게 가지세요!! 어영부영 다시사귀다가 또 헤어지고 또 사귀다가 다시 헤어지고를 반복하시는것보다 아예 시작부터 강하게 나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라임,  10.05.10 이글의 답글달기

휴 .. 전 나름 강하게 말한다고 했는데 .. 그렇게 들리지 않는 걸까요 ..

사랑아♡  10.05.13 이글의 답글달기

마음이 가는 쪽으로 하는게 정답이지 않을까요 ~~ ^^

라임,  10.05.13 이글의 답글달기

전 지금이 딱 좋은데 말이죠 .. 상대는 더한걸 바라고 있으니 . . ㅠㅠ

   #.2 우린 안 맞는 걸까 [2] 11/03/17
   #. 1 11/03/16
   오랫만에, 10/08/27
-  이걸 어째야 하나 ,
   무겁다 ,, [2] 10/04/21
   끝 ,, [2] 10/04/20
   말해버렸다 , [2] 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