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무슨 날이던가....   일상
 지금은 비.. hit : 2780 , 2010-05-17 20:19 (월)

평소 검정색이나 하얀색옷만 입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우연치 않게 눈에 띄인 핑크색 깃이 있는 반티...


멀리서 동이 터오는것을 보면서


오늘은 이 색이 어울릴것 같은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했나보다


흰색의 긴팔티를 입고 그위에 핑크색 티를 입었다..


검은색 청바지에 검은 운동화와 백팩....


아침 발걸음은 가벼웠다... 오늘 날씨와 왠지 모르게 딱 맞는 코디라고 생각했다..


나만 그런건 아니었나보다....


학교가니까 나랑 똑같이 입은사람이 열 손가락으로는 못 셀정도로 많았기 때문이다..


하..... 덕분에 창피해서 집에도 일찍오고...ㅋㅋ


다신 그렇게 안입어야지;;;;

클로저  10.05.18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 인터넷으로 세일하는 물건을 샀는데
누군가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걸 봤을 때
굉장히 창피하더라구요 ㅎ

Old Trafford  10.05.18 이글의 답글달기

서로 힐끔 보고 창피해서 눈돌리고 그러더라고요 ㅋㅋ

억지웃음  10.05.18 이글의 답글달기

대학생 스타일은 가볍고 액티브한게 매력이죠 뭐~ㅎㅎ

Old Trafford  10.05.18 이글의 답글달기

네 그런게 좋은거 같아요^^

AD  10.05.18 이글의 답글달기

하하.. 우연인가요. 평소 핑크색이 잘어울리는 분을 좋아하거든요 ㅎㅎ

Old Trafford  10.05.18 이글의 답글달기

하하~ 눈이 달나라 여행가셨나봐요 ㅋㅋ 핑크가 잘 어울리는 남자는 별로 없는것 같아요

사랑아♡  10.05.19 이글의 답글달기

저는 어느날 버스에탔는데.. 제가입은 자켓이... 어떤여자분 치마와 똑같았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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