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쓰기싫은데..   내사랑Story♥
  hit : 2634 , 2010-05-24 00:46 (월)

이젠 신경쓰고싶지 않았는데..
그냥 자꾸만 .. 신경쓰인다.
예전에 이곳에다가도 그얘기를 썼던적이있었다.
오빠의 홈피 얘기...
그여자랑은 사귀었던사이도아니였고..
그저 그여자가 허락없이 홈피를 만들었었다고..
그리고 작년 11월달 오빠가 나에게 이런적이있었다
싸이가 탈퇴되었다고 문자가날라왔다고..
그렇게 그냥.. 지나치고 세월이흘러..
어제.. 오빠와 얘기한끝에 오빠홈피를 만들기로했었다.
탈퇴되었다고 했는데.. 근데 왜 홈피가 .. 남아있었던건지도모르겠고..
비번을 간신히 찾아 들어가게되었다
싸이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사진모두 삭제된상태..
그리고 ..
홈피 핸드폰번호는 오빠번호가 아닌 그여자번호로 되어있었다..
홈피는 탈퇴된상태가아니라.. 검색해도 안나올수있게.. 그렇게 비공개로 설정이되어있었던거다..
그리고..내친구는.. 그런다 탈퇴한다고해서 문자오지않을거라고..
만약 문자가 온다하더라도.. 오빠번호가아닌 그여자한테 갈텐데..
참.... 그동안 안풀렸던게.. 또다시 날 힘들게한다..
그냥 신경안쓰고 넘어가고싶은데
결국 다시 생각을해봐도 오빠가 나한테 거짓말한거밖에 안된다
너에게 물어보면..분명 넌.. 잘넘어가려고.. 핑계를 대겠지..
그래 좋게 생각한다면.. 너는 나에게 아무런생각없이
너의 주민번호를 알려줬어 이쁘게 만들어 달라고....
근데 왜 .. 남아있는거야 .. 정말 짜증나
그거알아.. 날 결국 이렇게 만드는건 니자신이라는거..
오늘도 너는 나를 만나러온다고했는데..
물어볼까... 왜 거짓말을했냐구...
왜자꾸만 거짓말을하는거냐고..그럼 또 오해라고할까.. ?
오히려 흔적을 남기는건 내가 아니라 너인것같은데..
나무서워..
또상처 받을까봐 겁나..
차라리 그냥 그게 오해였으면 좋겠어
그여자애가 장난친거였으면 좋겠고..
그냥다 장난이였으니깐.. 나 마음안아프게 했으면 좋겠다구..
모르겠어.. 자꾸 혼자 혼란스러워 하는것같고..
이런기분도 미치도록 싫은데...
너는.. 나한테 상처를 주지않을거라고.. 난 그렇게 믿고있는데..
내가 계속 이렇게 집착만하게되는것같아서..
이런내자신이 너무 싫은데..
그냥 .. 왜자꾸 그런게 보이는거야..
그여자는.. 왜 그렇게 너의 홈피를 만들어놓은거야..
어떤게 진실인지 모르겠어..
당신은 항상 할줄모른데요..
할줄알면서.. 모른다고.. 그래요..
도대체 정말 몰라서 그런거아니잖아요..
언제까지 거짓말할려구요..
내가 맨날 당신앞에서 바보같이 웃고만 있으니깐..
그냥.. 잠깐화나면.. 웃으니깐.. 그러니깐 그런거죠..
왜 정작.. 내마음에 상처가 박히는건 생각안해요..
왜자꾸 그런걸 남겨서 사람짜증나게하고 혼자 스트레스받게하냐구요..
당신이란 사람.. 나 이해가 안가요정말...

정말 어떤게 진실인건지 모르겠고.. 너무나 당당하게..

정 못믿겠음 그여자한테 물어보라고 까지말하는 당신이 정말 .. 이해가안가요...

공실이♥  10.05.24 이글의 답글달기

오래전부터 다이어리 썼다가 탈퇴하고 최근 다시 가입했는데 그간 일기를 봐왔었어요~ 상처가 있었고 그래서 더 믿지 못하고.. 다 이해는 하는데..
연인사이에서 가장 중요한건 믿음이잖아요~ 물론 둘사이니까 둘만 자세히 아는걸테고 느낌이라는게 있어서 못 믿어할 수 있고 그렇겠지만 그래도 믿어줘야하는게 아닐까요?? 못믿으면 서로 지칠뿐이죠....
전 서울-천안 가까이 살지만 3년동안 한달에 한두번 억지로 만나는 커플이지만 그냥 믿어줘요.. 그사람 마음을 아니까.. 저또한 아주작은 일도 욕먹고 싸워도 다 얘기하고 그 사람도 그렇고.. 혹 그게 아니더라도 그냥 믿어요..
두분도 서로 무척이나 사랑하는게 일기들에서 묻어나던데 일기보면서 가끔 안타깝더라구요.. 그냥 믿고 넘겨준다면 더 안정된 사이가 되지 않을까요??
제가 주제넘게 얘기하는것같긴 하지만 동생같은 마음에 그냥~
잘 모르고 그냥 느낌으로만 쓴거니 기분나빠하진 마시구요~
예쁜 사랑 계속 이어나가길 바래요~

사랑아♡  10.05.24 이글의 답글달기

맞아요 믿는게 최우선이고 사랑하는 사이에선 예의죠. 믿고있어요..하지만 약간의 불안함때문에 생긴거같아요 그냥 이사람마저도 다른사람들처럼 똑같은일을 나에게 하는건아닌지.. 그리고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고 저는 그댓글을 보고 하나하나 더욱 배워가요 오히려 고맙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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