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수 없는..   일상
 이제 비 그만좀 ;;; hit : 2769 , 2010-08-31 08:42 (화)

어제 알바하는 학원에서 회식을 했다..


오랜만에 섭취하는 알코올....


그것보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나도 다시 중학교로 돌아가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의 순수한 모습으로... 그리고 돌아가면 정말로 열심히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10대만의 그런 풋풋함이 부럽기도 한것 같다..


그때는 모르고 아니 몰랐던,,,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가장 재미있고


가장 추억이 많이 남는 시기였던것 같다.. 


물론 지금 이런이야기를 애들한테 해주면 절대로 못알아 듣겠지만 ㅋㅋㅋ

kim2hi  10.08.31 이글의 답글달기

그렇죠?
정말 시간이라는게 너무 무섭게 빨리 가네요.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지나간 후에는 되돌릴수 없다는 것이
아름다우면서도 슬프네여 ^^

Old Trafford  10.09.01 이글의 답글달기

맞아요,, 나이 들수록 시간이 더 빨리 가는것 같더라고요^^ 그럴수록 더욱더 후회하지 않도록 써야하는데 말이죠 ㅠㅠ

사랑아♡  10.08.31 이글의 답글달기

저는 고등학교로 돌아가서 후회없이공부했다면 ㅠ

Old Trafford  10.09.01 이글의 답글달기

네 저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ㅠㅠ 학생일때만 즐길수 있는 그 무언가를 이제 더이상 못한다는것도 아쉽고요 ,,

wjdtjek  10.08.31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 저도..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이왕이면 초딩때부터 다시^^

Old Trafford  10.09.01 이글의 답글달기

헐 ㅋㅋ 그러면 학교를 다시 다녀야한다는건데..ㅋㅋ 저는 그럴 자신은 없더라고요 ㅋㅋ

살다보면  10.08.31 이글의 답글달기

전 옛날로 돌아가도 똑같을거 같아요 ㅋㅋㅋ
그래도 만약 지금 이 정신으로 그때로 돌아간다면...
전 오히려 후회없이 10대를 즐겨보고 싶네요^^
공부보다는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

Old Trafford  10.09.01 이글의 답글달기

네 저도 만약에 돌아간다면 공부도 열심히 하겠지만 그때 즐기지 못했던 10대만의 낭만을 즐기고 싶더라고요^^ 또 그러는 청소년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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