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중독T-T   │ -
  hit : 3261 , 2010-09-29 06:27 (수)
인터넷 쇼핑을 너무했다

내가 생각해도 심하다 싶을정도로 너무했다

아니 왜 계절이 바뀌면 옷들이 다 어디가지?
마지 작년에 벌거벗고 다녔던것 마냥 옷이 하나도 없다-＿-

가을옷을 실컷 질러놓고는 문득 엄마 생각이 났다 갑.자.기

하ㅠ_ㅠ 오랜만에 주말에 집에가서는 감기때문에 시름시름 앓다 왔는데
엄마는 걱정이 됬는지 매일 전화가왔다
전화도 잘 안하시는데 돌아생각해보니 꽤나 걱정이 됬나..

30분후면 퇴근!

다음주면 주간근무니 집에갈 생각은 할수 없고
아침에 당장 집에 다녀와야겠다

가서 무작정 밥달라고 칭얼댄후 옷사러가자고해야지

엄마도 대한민국의 강한어머니이기전에 갸녀린여자이니
하늘하늘~ 가을옷 장만해드려야지
단하람  10.09.30 이글의 답글달기

그 뜻 꼭 이루세요. 어머님은 자식과 함께하는걸 가장 좋아하시잖아요.

Dew  10.09.30 이글의 답글달기

다녀왔어요>_< 즐거워하신모습모니 어찌나 뿌듯하던지!

heartbreaker  10.09.30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 인터넷 쇼핑 중독된 것 같아요... 미치겠어요 ㅋ

Dew  10.10.01 이글의 답글달기

저 매니아 됬다고 쇼핑몰에서 문자까지왔어요..하..참아야지!ㅠㅠ

사랑아♡  10.10.01 이글의 답글달기

저는 쇼핑을하면 너무 사고싶어져서 아예 안해요......ㅠㅠ 돈도없어서..흑 슬픈현실..

Dew  10.10.01 이글의 답글달기

ㅠ_ㅠ저 잔고보고 깜짝놀랬어요 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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