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의 정신병자... 윽 구역질나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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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정말 난 이런일 처음이다 이렇게 여리고 순수한 여고생에게........ 오늘 방과후에 잠시 XX역 근처에 음식점에서 맛나는 걸 먹고 나온 후에 친구와 돌아다니다가 버스 정류장에서 헤어졌다 그래서 친구는 버스를 타고 떠나고 나는 다른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내가 기다리던 버스가 왔다. 길게 줄을 서서 내가 찰 차례가 다가왔다. 그러자 내 뒤에 있던 20대 중반의 어떤 이상한 남성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차비는 있어요?" 참나 기가막혀서 아니 내가 그렇게 거지로 보이나????? 그래서 나는 약간 신경질을 내며 대답했다 "네 있는데요!!!!!!" 그러자 또 그 이상한 남성이 말했다. "아니..... 차비가 없는것 같아서 그랬죠...... 내줄라구.." 난 그렇게 빈곤해보이지 않는다. 나는 화가났다........... 그러자 그 이상한 남성이 또 말을 걸었다. "아까 저쪽으로 간 사람 친구예요?" 그래서 나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친구랑 헤어진건 오래전인데 그럼 그부터 계속 보고있었을것이 아닌가......... 아뭏든 버스에 올라 탔다. 그런데 그 이상한 남성이 내 앞에 앉는 것이었다. 그리고서는 자꾸만 뒤를 쳐다보았다. 나 무지하게 기분 나빴다. 정류장을 지날때마다 자꾸만 뒤를 보았다. 아무래도 따라 내릴것 같아서 내가 내릴곳에 임박하자 나는 그냥 쿠당탕 뛰어내렸다. 뒤도안보고 뛰었다 ........ㅜ.ㅜ 무서웠다..... 그 정신병자 이상하다..... 변태같다....... ㅜ,ㅜ 어제는 우리학교 변태선생님에게 팔목을 잡혔다......ㅜ.ㅜ 요새 나 재수가 없나보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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