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럽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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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랑이란게 뭔지..모르겠다... 여전히.....혼란스럽다... 그애는 내 친구 #양을 좋아했었다...그땐 정말이지 진심으로 그 둘이 잘되길 원했다.... 그러던 중 #양에 대해 난 굉장히 실망해야 했고 또 인간에 대한회의감을 느껴야 했고 또 #양과 인연을 아예 끊게 되는 어떤 일을 겪어야. 했다..... 그러던중.... 난 그애와 #양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애가 하는 말은 그거였다.... 그시기를 전으로 해 한동안 #양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계속해서 의심해오던 그애... 솔직하게 얘기하는거라며 얘기하는데...자신이 #양한테 한건 주위애들에 의해 어쩔 수 없는 거였다는 식의 것이였고..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건 .......나라는 거였다... 난 그앨 받아들였다....하지만 그애가 하는 말 100%를 신뢰한건 아니였다..... 그앤 잊고있는지 모르지만 그애가 한참 #양을 좋아한다고 할때.... 그애가 상담차 나에게 준 쪽지.... 정말로 #양을 좋아하는데...그리고 #양이 자신의 학교생활 마지막 사랑일 수 도 있어서 놓치기 싫다는 .... 그래서 가망성을 묻는 글이었고..... 그 가망성이란게 별로 좋지 않아....그애가 무척 힘들어 했다는걸..내가 그애 친구들로부터 그때 전해 들었다는걸.... 그앤 잊고있는지 모르지만...난 기억한다... 하지만......... 그애가 좋은애라는 걸 알고있기에 나도 그애가 그렇게 나온이상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받아들인거...같다... 아마 그앤 모를 거다...#양이 한번은 그앨 괜찮게 생각한다는 말 했다는 거 전해듣고 그애가 엄청 기뻐했다는걸 내가 전해 들은거.... 그애가 나에게 한 #양 이야기는 아무래도 자기합리화를 시키기위한 요소가 많았던거 같다... 그리고 그앤 나에게 무척 잘해 주었다. 그건 그애가 #양에게 했던것 이상이었다... 나보다 더 세심하게 많이 신경 써 주었던거..사실이다.. 아이들이 날 부러워하며.....그리고 그앨 부러워하며.. 그렇게 우리 둘을 부러워하며..너무 잘 어울린다고 하면서...그 말이 싫진 않았지만...... 내 객관적인 눈으로 우리둘을 바라볼때 그렇게 완벽한건 아니었다.... 서로 어긋나가는 부분도 많았고....그걸 어떻게 대처해얄지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애에 대해선 그런게 없어서..그냥 속수무책 방치해둘 수 밖에 없었다... 그애가 준 편지와 선물들...... 모두 너무 고마운 것 들이었고 나도 저만큼은 해 주어야지 하는 것들이엇다....... 그리고 그럴 생각이다... 그런데.......요즘 눈에 띈다.. 어느순간부터인지........난 그애가 또 #양에게 그랬던것처럼..변해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고... 서로에게 의식적으로 무관심해져가고 있다는거 느낀다... 서로가 너무 서툴었던 것일까? 처음이었기 때문에...... 정말 어지럽다....//// 어떻게 해야는 건지...................휴우,,, 어디서 부터가 잘못된건지..그리고 어떻게 해야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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