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발전이없는..   미정
 맑은가부다.. hit : 135 , 2001-07-29 14:28 (일)
난 음악을 좋아한지 벌써 2년째다...

한 장르에만 빠진지..

그동안 나의 모든사람들은 분발했고..

조금이나마 발전한거 같다..

아는 형의 노래를 듣는다...

아쉽다..

난 몇년동안 뭘한건지...

그 형도 나랑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음을..

high tone..

난 음악을 해도 목소리톤이..

너무 째진다..

음악하기에 너무 짜증나는 목소리다..

빨리 목소리나 좀 다듬어졌음..

진짜 좋을꺼같다..

2년동안 난 무엇을했으며..

내 주위사람들은 그렇게 모르면서,

하나만 파기시작해서..

사운드카드를 장착하며...

프로그램을 배우려고 악썼으며..

그 때 나는 아무생각없이 listener만 되어있었고..

아무것도 해보려는 의지도 없었으며..

그냥 단순히..

노력하면되겠지란 생각이 박혀만 있었으며..

주위사람들이 발전할때마다-

소외감을 느끼고있으면서..

나도 미디도 끄적여 보고싶고.

해보고싶다고 같이 상의했으면서-

형들은 나보다 한발 앞서서 가고있다...

분명히 동등한 위치에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뒤쳐지는느낌..톡톡히받구있다..

그 형들도 물론 미디같은거 하나도.. 몰랐지만..

죽어라고 파는느낌은 나한테도있었다..

한동안 어떤 형은 하루종일 박혀 파고..

난 그정도는 아니라도..끄적이는정도는..

되었어야하지않겠는가..

쩝..

나도 발전해야하는데..

어떻게 발전해야할는지 그 방향 제시가안된다..

젠장..

그 형들이 부러우면 안되는데..

그냥 내가 발전해야할텐데..

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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