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맞이하며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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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침해를 보는구나. 눈 아프군. 요즘 널 너무 아프고 힘들게 하는 것 같아 참 슬프다. 너의 회사 생활도 이해 못하는 내가 바보 같구나. 아침마다 니 목소리 들을 때가 그립다. 미안해. 정말... 엇그제 있었던 일 내가 잘못했어. 니 마음 알면서도 나도 너무 화가 났기에 정말... 그래도 니가 날 그만큼 생각하고 있다는거 너무나도 기쁘더구나. 다시 한번 정신 차리고 내 일에도 충실하면서 너도 잘 챙길께... 하하하!! 우리 화해 하는거다? 니가 눈 뜰때까지 40분 정도 남았네. 너 자는 모습 보고싶다. 상상이라도 해야지... 또 다시 같이 아침에 눈 뜨고 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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