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갈 사랑하고 싶습니다   미정
  hit : 1247 , 2001-08-02 22:17 (목)
오늘...친구들이 우리 집에 와서 자기로 했다.
그런데 친구들이 오지 못한다는 것...
그냥 없던 일로 하려고 하니...
부모님은 바다갔고 오빠도 친구들을 부른다고 했는데...
아마 집에 있으면 나는 하루종일 너무 지루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다른 친구한테 "너희 집에서 자면 안돼? " 라고 했는데.,..모두 안된다구..
결국 마지막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이 친구는 언제든지 같이 자자고 하면 무조걱 OK 이다.
이 친구 집이 조금 먼 관계로 여기까지 오는게 싫어 마지막에 최악의 상태일때 전화 한거다...
지금 나는 친구 집에 있다.
그런데로 괜찮지만...
왠지 가슴 한 구석이 탑탑함을 느낀다.
왠지 믿을만한..
진정한 친구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옛날엔 정말 친한 친구 한명이면 된다고 생각 했는데...
지금 보니 그것도 아닌 것 같다.
사회 생활을 하려면 친구는 많아야 하는 건데...
휴~
여태껏 진정한 친구를 사귀지 못한 것이 참 후회 스럽다...
잠텡이  01.08.03 이글의 답글달기
몇살이세요?(작없아님 ㅡㅡ 오해너너)

저도 친한 친구는 없지만 (지금싸워서 아는척도 안함)

흠... 여자분들도 친한친구 많던데 남자 보다도..^^

다른 학교로 배정돼도 계속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고 ㅡㅡ;; 먼말이래 ㅋㄷㅋㄷ

걱정마세여 아직 젊다면 아지 학교를 다니시면

좋은 친구 고딩때 한둘 사귀여 ㅡㅡ; 저두 아직 고1

그런데 세상 다산놈처럼 ㅋㅋㅋ

그렇다 잖아요 중학교 동창회는 안가도

고등학교 동창회는 간다고 왜냐 고딩때 학교에 젤오래

있고 고딩때 산전수전?? 어려운일 많이 격고 고민이

많아지면서 ㅡㅡ... 친구를 찾게 돼니깐요 ^^

걱정마시고 앞으로 친구분들에게 좀더 신경쓰세여

저처럼 싸우지마시고여 ㅋㄷㅋㄷ 화해를 해하는데

이눔의 쫀심 ㅋㅋㅋ 그럼이만ㅂㄴㅇ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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