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미정
 스산하고 우울하다. hit : 148 , 2001-08-10 01:35 (금)
너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있다,,
그날 나 기분이 안좋았어..라고..
너 몰랐지..라고..
모른다고??...내가??
그날이후로 하얗게 보낸밤이 며칠인데..
별별 상상으로..가슴아파한게 며칠인데..
나 울면서 너와 얘기하고 있는데...
넌 느끼지못하는듯..자꾸만 농담만 하고있다..
너한테 하고픈말이 목까지 차올라,,한참인데..
네 농담에 맞추어..나도..
ㅋㅋㅋ
ㅎㅎㅎ
^^
바보처럼..
호수  01.08.13 이글의 답글달기
음...

힘든사랑을 하고 계시는것 같네요..

님께 딱히 무슨말을 해드려야 할지...

님의 생각을 그분께 아주 살짝 보여드리는건 어떨까요?

그럼 님이 덜 힘드실것 같은데...

-  안녕,,
   안녕... 0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