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   미정
  hit : 1155 , 2000-01-08 05:42 (토)
이젠 나날이 지겨운 같은 일의 반복이 돼어 버렸다...
새벽에 일하고 아침이 돼면 어김없이 집으로 가서 잠을 청하고...지겹다...죽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그리고 전부가 시러진다...친구..가족...내 자신 마저도
왜 그런것일까...벗어나고 싶다 짜여진 틀에서...개성있는 삶을 살고 싶다...마음을 털어놓을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하는데...나도 그런 친구를 가질수 있을까??
 00.01.10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이러면 어떨까요?

이러면 어떨까요?

제 1 안 본인이 하구싶은 일을 과감하게 한다.

제 2 안 운동을 시작한다.

제 3 안 취미생활을 시작한다.

한때 저두 비슷한 시기가 있었지유

그래서 위의 3가지를 했습니다. 순서는 좀 틀리지만

저는 일단 여자니까 살을 팍 빼서 예쁜 치마를 많이

사서 입구 다니구 예쁘게 꾸미구 다녔습니다.

마음은 훵해도 주변에서 계속되는 칭찬이 싫진 않더군

요. 취미는 십자수를 했구요 지금도 계속합니다.

남에게 주는 즐거움이 상당히 커요.

또 운동은 기분을 상쾌하게 해줍니다.

저는 지금 디디알을 하는데 너무너무 즐겁게 하구

있어요.

모든 일은 마음먹기 따라 달린 것입니다.

옛말이 틀린 것하나 없다는거 요즘 절실히 느끼구

있거든요. 본인의 상태가 그렇게 가게 된 원인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원인을 찾으려면 무엇

인가 노력을 해야죠. 그런상태로 지속되면 별로

바람직하지 않게 되요.

도움이 되어드렸으면 좋겠는데.. 저두 뭐 별로

나은 사람이 아니라서리..


-  죽도록 ....
   죽도록.... 0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