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미정
 더웠음당.. hit : 142 , 2001-08-22 23:53 (수)
왠일인지 요즘 너와 통화하면서..
그러면서... 왠지모를 너와의 벽이 느껴져..
난 그냥 너의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어서...
그래서 전화 한건데... 그런데...
넌 요즘들어 화를 내고 짜증내는 일이 많아졌어..
난 그져... 그냥 니가 너무 좋아서.. 그래서 전화한건데..
그리고 니가 너무 좋아서.. 자꾸만 삐딱선타고 그런건데..
넌 그것도 몰라주는건지 아는데 그냥 그러는건지..
니가 나한테 화를 내도 난 상관없어.. 아니 상관하고 싶지는 않아..
왜냐구.. 내가 상관하면 넌 나한테 그러잖아.. 니가 몬데 상관이냐구..
난 그말이 왜그렇게 맘이 아픈지 모르겠어..
전화했을때 니가 나한테 화를 내면 난 점점 힘이들어진단다..
그러면서 괜히전화했구나 하는 후회감이 난 더욱더 힘들게 한단다..
난 정말인지 너한테 잘해주고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는구나..
나 이제 얼마뒤면 너 볼날두 얼마없을텐데.. 이러면서 평생볼수도 있지..^^
한가지만 부탁할께.. 나한테 한번이라두 따뜻한 말해줄수 없는거니?
니가 이 글을 볼지 모르겠지만... 아마 못보겠지..
보면 누군지 알까?
알꺼야.. 난 그렇게 믿어..
이 글을 만약 본다면... 그러면.. 나한테 따뜻한 말좀 해주면 난 진짜 힘이 날꺼야..
그럼 오늘은 이만 써야겠다..^^
   오늘은 너무나 우울하다.. [1] 0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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