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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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애린다.너무너무 슬프다. 왜 이런지.난 세상과 동떨어진 사람같다. 언제쯤 남들과 같이 평범하게 작은행복에도 기쁨을 느끼며 살아갈수 있을까. 이세상에 나보다 덜행복한사람은 몇 퍼센트나 될까. 나보다 행복한 사람들이 너무너무 부럽기만하다. 난 왜 이럴까. 뭐가 잘못된걸까. 가슴에 너무나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것 같다. 너무 무겁다.알지도 못하는 이런 아픔을 가지고 산다는게. 힘이든다. 다시 태어날수만 있다면.갑자기 사라질수만 있다면. 한없이 울고싶다.아무생각없이 웃고싶다. 왜 내자신 하나조차 추스리지 못하는걸까. 이렇게 살아야하는 이유가 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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