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向月   20.06.18
정리중.
나도, 당신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잘하고있다. 달려가지 않고 참아내면서.
애써 무시하면서.
프러시안블루   20.06.18
스프츠가 된 바둑, 그 명과 암 - 중앙일보 6월 17일자,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바둑계는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 소속을 찾아야 했다.
현실적으로 선택 가능한 곳은 대한체육회와 예총(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두 곳이었다.
바둑은 스포츠로 방향을 잡았다.
체육학 교수들이 "체육은 큰 근육을 써야 한다. 바둑 돌을 나르는 것은 큰 근육과 무관하다"고 반발했다.
"가장 큰 근육이 뇌다"라는 이론이 등장했고, "바둑이 스포츠면 고스톱도 스포츠다"란 조롱이 이어졌다.

어쨌든 대한체육회에 등록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한다.
바둑기사는 대회에 참가하면서 승패 불문하고 대국료를 받아왔다.
스폰서들은 "스포츠 선수"들에게 참가료를 준다는걸 이해할 수 없었다.
대국료를 주는 대회가 점점 사라지고 1년 내내 수입이 0원인 선수가 속출하고 있다.

*** 모든 선택은 명과 암이 있다는 좋은 예시 **
프러시안블루   20.06.18
너나 잘하세요.. 이 소리 들을까봐 뭔 말을 못하겠다.
프러시안블루   20.06.18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워런 버핏은 올해 1분기에만 60조를 날렸대.
프러시안블루   20.06.15
눈물이 많아져서 큰일이야.
<바람의 노래>를 들으며 찔끔 거렸다.
프러시안블루   20.06.11
버티는 삶이란 일이 없으면 불안한 삶.
김성윤   20.06.10
개학 진짜
김성윤   20.06.10
코로나 싫다 8월까지는 코로나가 없기를..근데 6월3일에 개학함 신발.
Judy Moody   20.06.08
자바 개싫다. 자바 지뢰찾기 ... 자바 썅. 일단 자바 끝나면 행복할 것 같다. 웃긴 게 매 학기 이런 과목들이 있다. 여러개있지만 이번학기는 자바인듯하다
프러시안블루   20.06.07
비올때 올라오는 흙냄새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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