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110 , 2013-07-31 03:31 |
혼자서 한병을 다 비워가고 있다.
내 주량이 한병은 넘기 때문에,, 이정도론,, 약간 알딸딸한 정도..?
언젠가,, 나이들어서부터,,, 기분 좋을땐 사람들이랑 같이 먹는 술이 좋은데,,
좀 우울할땐 혼자 먹고 싶어진다,,
술먹고 우는 주사 같은거 없었는데,,, 우울할땐 누가 툭 건들기만해도 눈물 나기도 하니깐,,,
울고싶지 않다..
남들앞에서,,,
웃고만 싶다.
난 이래뵈도 디게 행복하다며,,,ㅎ,,
뭔가 내가 가진,, 바닥을 내보이고 싶지 않다..
그리고,, 난 언젠간 행복할꺼라 믿고,,,
살다보니,, 다 그래 살더라,,
자기 바닥은 감추고,,
그게 자기 만족이겠지,,,,
뭔가 술먹으니,, 심오해지는데,, 라면 먹고 싶어짐 ㅋㅋㅋㅋㅋ;;;;
낼은 비빔면 끓여먹어야지,,
아고 이 상황에 뭐래,,,
무튼;;;;;;;;;;ㅋㅋㅋㅋ
내 자신을 찾자,,,,,
사랑하자. 나를.
결론이 이상;;ㅋ
티아레
13.07.31
pink님.. 그 모습 그대로 사랑스러워요.. |
PINK
13.07.31
오늘 결국 두개 끓여먹었어요,,,,,,,돼지,,,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