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일기
책상 위가 어지러운 건 성인 ADHD 일 수 있다고 한다. 쇼핑을 많이 하는 것도. 하찮은 고무줄 하나도 버리지 못하는 것 모두 나와 관련되어 있다. 계속 흥미로운 일을 추구한다. 하지만 소방관이 distract되지 않으면 사람을 구할 수 없다고 한다. 즉, 개똥도 제 할 일이 있단 말이다. 이 세상 모든 게 존재 이유가 있다. 오빠에게 말 했더니 "ADHD 라서 죽었어? 잘 살고 있잖아." 내가 이래서 오빠를 선택했다. 오..
아...
홍세화 선생이 돌아가셨나보다.
우리는 또 한 분의 현자를 잃었다.
'흙 이야기' 라는 영암의 식당에 가자는 오빠의 말에 따라 나섰다. 흙으로 지은 집은 외형은 아름답지 않고 투박했다. 하지만 음식은 대단했다. 양과 질 그리고 맛. 꽃게 비빔밥과 육회 비빔밥을 시켰는데 반찬의 가짓수가 14개, 충청도에선 갈비탕에 김치 쪼가리? 3개의 반찬만 나왔는데. 전라도가 다르긴 다르구나. 비빔밥의 맛 또한 아주 좋았다. 그냥 일반 고추장이 아니었다. 그리고 영암을 구경했다. 강이 보이는 낮은 산 전체..
괜찮아~~~ 다 좋아질끄야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료 (회당 4박 6일 촬영)
ㅇ 윤택: 회당 700만원
ㅇ 이승윤: 회당 500만원
ㅇ 자연인: 회당 50만원
추억은 식물과 같다. 어느 쪽이나 다 싱싱할 때 심어두지 않으면 뿌리를 박지 못하는 것이니, 우리는 싱싱한 젊은 속에서 싱싱한 일들을 남겨 놓지 않으면 안된다. -생트뵈브-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생트뵈브가 남긴 명언을 보게 되었다. 나는 무엇에 홀린듯 바로 컴퓨터를 켜 일기를 쓸 만한 사이트를 찾다가 이 곳에 유입하게 되었다.
매일매일 적어내려가지는 못하더라도 인상 깊은 하루는 꼭 적을 것이라고 다짐한다...
은퇴 = Re + tire 바퀴를 다시 갈아 끼우다
<소녀대>
현숙, 헤은이, 이은하를 보다가 충격적으로 조우한 일본 걸그룹.
(그런 것을 걸그룹이라고 부른건 한참후인 핑클과 SES때부터..)
일기장 찾기
04:31어제밤 수면 유도제 평강 한의원약 타트체리 제일약 락티움 먹고 초저녁 깜빡 깊은자는가 싶더니 10경깨서 화장싱 11시깨고 01시깨고 잠 설침
Sunday January twenty-first the weather today 4~8
いちがつにじゅういちにちにちようび
Today's move line
1>어제는 하루종일 비가왔다 모처럼 시간이 나서 비타민을 사러 기독병원앞 해오름약국에 걸어가서 비타민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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