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답답해서 여기다 쓴다.
하아...
공개로 쓰는건
혹시라도
설마라도
만에 하나라도
너네가 볼까해서
아니 봤으면 좋겠어
봐주지 않을래?
이 미친놈들아 년놈들아
아오 답답하네
왜 쌍쌍바로 다니면서 날 욕하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너네한테 대체 무슨 큰 대역죄를 지은 죄인인지 모르겠지만
맥락을 보셔야져.
행동 하나하나를 그냥 뚝 떼놓고 보면
너네 책읽을 때 그냥 중간에 펴서 한줄 읽어보고
그 책이 어떤 내용인지 가늠할 수 있나?
천재라도 못할 듯.
나는 집에갔다.
라는 문장을 보고 이 책이 죄와벌인지 자유의 감옥인지 알수 있어?
개소리 집어치우고.
뭐 다른건 모르겠고 들린 건만 얘기하자면
내 친구한테 내가 쪽지 걔는 읽지도 않는데 계속 보낸건
나 다른사람들한테는 안그래.
물론 예전에? 그런적도 있지.
특히 여자한테 그런적? 많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지금은 그러면 좆된다는것을 알기때문에
그러지 않는다.
하아...
대체 너네는 친한 친구도 없냐?
그리고 뭐 너네는 얘가 진짜 나를 친구로 생각하나 의문인가본데
아니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 같애.
왜냐면 너네가 보기에? 알기에? 난 완전 찐따? 초찐따 병신 쓰레기? 니까
나도 그래서 만날때마다 물어봐 사실
너 나 왜만나냐
근데 얘는 내 친구고
나도 얘 친구야.
어쩌냐 슬퍼서 너네 틀려서 어쩌냐 아이고 꼬시다 씨발련들아 메롱이다 미친년들아
그리고
뭐 신은 있을까? 그거 왜 쳤냐고?
하아.......
어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오글거리긴 하네? 그취?
근데 뭐냐면 그 전에 내가 친구한테 술 끊는다 그랬더니
친구가 왜 그래 그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예수님 다시 오셨는데 내가 술마시고 있으면 좀 그렇잖아.
그랬더니 이새키가 신은 없다면서 존나 증거들을 들이미는거야
그래서 내가 좀 정신이 혼미해져서 그랬다 이개 씹~~~~~~~쇼키들아
내맘이다 이 개 씨이이이이이이이이입 쇼키들아
알겠냐?
맥락을 읽으세요 이 똘구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좀 속이 시원하네...
궁금한거 있으면 또 물어봐라
다 대답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