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저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네요. 가슴두근거리는 일을 해서 그동안 그게 커리어인지, 성공인지도 모를만큼 신나게 달려왔는데... 요즘은 그 좋아하던 일이 두근거리지 않고, 너무 징그럽게만 느껴져서 슬퍼요. 그리고 또 이 긴 슬럼프 같은 지친 시간도 너무 끔찍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