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471 , 2013-12-20 09:21 |
지내던 집이 말도안되게 추워서 집을 옮겼다.
하는 전공이 너무 어려워서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래서 휴학을 하고 쉬고싶었다.
키부츠를 가고싶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알아보았다.
그리고 누나와 얘기를 했다.
워킹홀리데이가 더 낫지 않겠느냐고 한다.
생각해보니까 그렇다.
그런데 지금 생각은 또 만사가 다 귀찮다.
거주지가 바뀌면 낯설음 때문에 생각에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똑같다.
언제부터 이렇게 게을러졌을까.
부모님이랑 떨어져서 사니까 밥먹는게 힘든 일이다
밥만 잘먹어도 걱정하난 줄겠다.
속물
13.12.20
인생 성공비결중 하나가 끼니 다 챙겨먹기입니다. 어지간히 부지런하지 않으면 절대 쉽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