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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20140311   하루하루
조회: 1477 , 2014-03-11 02:20
혼자있는데 이렇게 심하게 아파보기는 처음이다
병원갓다오면 괜찮아지곤 했는데 ..
새벽에 혼자 끙끙 앓다가 걸을만해서 응급실가서 링거맞고
두시간?자다가 아침에 집에오는데
그렇게 서러울수가...
ㅠㅜ걱정할까봐 차마 집에는 아프다 말도 못하고..
딱히 부를사람도 없고..
약먹고 잠들었다 일어나도
딱히 큰 차도는 없는듯 하고
휴..ㅠ몸도 마음도 약해졌다
혼자 이겨내야한다는 현실이 울적하다
누가와서 안아주면 꼭 잡고 펑펑 울어버릴꺼같다

정은빈   14.03.11

그마음 너무너무 잘알아요 공감해요.... 그리고 푹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