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259 , 2014-03-31 16:40 |
정은빈
14.03.31
저또한 속물님 마음 이해가 가요 어디학과냐 무슨전공을 하냐보단 학교간판을 먼저 보고 간호학과라하면 멋있다고 하면서 학교가 어디?하면 아 ....그냥 저도 열등감이 생깁니다ㅠ.ㅠ 사실대로 말하면 또 거긴어디죠? 아니면 비난적인 말을 하더라구요 저도 학과에 자신이있는것보단 학교에 자부심을 갖게될 날이 과연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 사회가 너무 학벌위주로 치솟고 여길가지않으면 넌 실패한인생 이라는 낙인도 싫어지고 무서워지네요ㅠ...ㅠ |
속물
14.03.31
내가 스스로 잘 하고 잘 지내고 있다면 학벌같은건 전혀 신경쓰이지 않는데, 이렇게 안좋은시기에는 괜히 이런것마저 예민하게 다가오긴 해요..ㅋ 훗날 스스로 부끄럽지않게 잘 지내시면 꼭 학교때문이 아니더라도 자부심이 넘치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 |
誤發彈
14.04.01
울나라에서 [스카이 + 카포] 이외에 취급 안하는거 어제 오늘일이 아닐텐데 ㅋ |
속물
14.04.01
학벌이야기를 하려했던게 아닌데 계속 학벌이야기를 하게 되네요ㅋㅋ..제가 여러학교 사람들하고도 폭넓게 만나고 어울리다 보니 학벌의 허와 실은 어느정도 잘 알고 있는거 같아요. 위에 말했듯이 학벌을 떠나서 지금 제가 능력이 없고 하고 있는 일을 확실하게 잘하고 있지 않다는게 문젠데 더 노력하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