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치겠다.
결혼식은 다가오는데 돈은 없고...
여자친구도 내가 돈이 없는줄은 알지만은 이렇게 가난한줄 알면 나중에 줄행랑 칠것같고..
이럴줄 알았으면 열심히 저축해 놓을것을...
아! 정말 미치겠다.
내 자신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 하는데 왜 일이 이렇게 꼬이는지...
좋은 여자만 찾고 있었지 정작 내 자신이 좋은 남자가 아닌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아! 사망 하시겠다.
미래의 내 아내 만큼은 고생시키지않겠다고 그렇게 다짐하고살아 왔는데,
결혼시작전부터 이렇게 걱정과 어려움을주다니..
아! 서거 하시겠다.
하느님 저좀 도와주십시오.
(아참! 난 하느님을 믿지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