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없게 최대한 나만챙기던 시간들을
반성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신경쓰기시작한지
이제 겨우 2주 남짓
어른들의 굳어져서 섞이지 못하는 모습들을
아직은 이해할 수 없는 내가 보이고
나로서 해야하는 일들을 열심히 하고있는
내게 자꾸만 더 많은 것들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화가나고...
그렇게 또 내마음이 어른들처럼 굳어져가고...
그냥 다같이 행복하게 살자는게
뭐 그리들 어려운건지 쓸데없는 자존심과
이기심으로 삶을 어렵게 만들어가는지
알면알수록 내 마음만 점점 힘들어지고
어짜피 알아주지도 않는거
나 하나라도 즐겁고 행복했던 예전이 나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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