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나서 여의도 마마스에 갔다
리코타치즈샐러드랑 허니까망베르치즈파니니랑 청포도쥬스!
넘 맛있었다 히히
오랜만에 웃고 떠들며 안쓰던 얼굴근육을 썼더니 얼굴이 좀 아렸다 그래도 집와서 거울을 보니 얼굴이 한결 나아보인다
스트레스받을땐 오늘처럼 친구만나서 수다도 떨고 맛있는것도 사먹고해야겠다!
엄청 배부르게먹고 여의나루역까지 걸어가 한강둔치를 거닐었다
역시 한강은 밤에와야한다고 다시한번 느꼈던 순간이였다
경치하며 바람하며 분위기하며 어느하나 빠지는게 없어!!!
자전거도 타고싶었지만 친구가 치마를 입었던 까닭에 담에 다시 타러오기로 약속했다!
여행얘기를 하다가 친구와 여행계획을 잡았다!
이번 겨울에 내일로를 떠나기로 약속하고 도장찍었다
아 왠지 떨린다ㅎㅎㅎㅎㅎㅎ
멋진 거도 많이 구경하고.. 여행중에 로맨스도 생겼으면 좋겠다♥
휴 오늘 대화주제도 외로움이였단게 좀 슬프지만 앞으로 다가올 핑크빛 로맨스를 기대하며 마음을 달랜다 히히

내일도 오늘처럼만 괜찮아라
내일도 오늘처럼만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