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삶이라는 것이...
매순간 완성돼야 하는 것이구나...
삶을 완성시키는 것은,
오랜 세월의 집적이 아니라, '찰나'구나...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고,
예순둘은 예순둘을 살고...
'순간에 산다'
지금 이 순간에
나의 인생을 완성해야겠구나...
언제 제일 행복하냐고 물으면...
언제나 '지금'이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슬픈 현재나, 기쁜 현재나...
인생은 답을 구하는 시기가 아니고...
''질문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거 같아요...
- 김창완(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