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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다.   86400초의 일상
조회: 2799 , 2014-11-16 00:36
일기가 너무 쓰고 싶은데, 
이것저것 할 이야기는 정말 많은 것 같은데, 
막상 쓰려니 뭐 부터 써야 할지를 모르겠고, 
이런저런 생각만 잔뜩 하다가, 
결국엔 기분이 차분해지면서 딱히 쓸 것도 없구나 할 때. 

오늘이 딱 그런 날이다. 
아니... 늘 그런 날들이다.

살다보면   14.11.24

일기는 너무도 쓰고 싶은데... 아이러니하게도 마음 만큼 안되네요^^

PINK   14.11.16

저두요..그런날ㅡ
그래도 그런날..울다에 두서없이 넋두리 하다보면 맘이 좀 편안해져요~

살다보면   14.11.24

그래서 저도 이런 글이라도 적었어요 ㅋ 조금씩이라도 자주 남기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