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 영화감상.
아주 잘 '빠진' 상업영화.
'충돌'이 발생하는 설정과 캐릭터.
정치적인 스탠스로 무게잡지도,
심각해하지도 않고 '흥미진진함'으로만
무장한채 이야기가 경쾌하게 진행된다.
스토리만 나열되는게 아니라,
스토리텔링이 매끈하게 풀려나가는...
꽤 단단하게 만든 상업영화.
이 영화의 정체성은, 저 여검사같은 느낌.
인지도는 떨어져서 누구지? 하는데,
실제 보면 아주 임팩트있는 존재감을 남기는..
이 영화의 내 별점은 8개.
(만점은 몇개인지 몰라요...)
아주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