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 하는 일 없이 낮 열두시에 일어났다
그냥 일어나서 하는 일없이...........
근데 배가 고파서 내가 먹을 밥을 준비하고..............
인터넷으로 게임 만 하다가 어느덧........5시가 됐다.........
그리구 난 화장을하구 학원 갈 준비을 했다..............
그냥 매일.....똑 같이 그랬다.................
근데 엄 마가 아프시다.................
돈도 안벌면서 해준 것도 없으면서.......................
이제까지 엄마에게 아무것도 해준거 없으면서............
엄마는 매일 매일 365일 일하신다
아침 7시면 어김 없이 일어나 일하신다..........................
따뜻한 밥도 못드시고.................
밥을 굶어가며 일하신다..........................
그렇게 내가 이나이가 되도록 일하신다..................
그러면서도 자식들 걱정에 잠도 못 주무신다.................
시간을 자꾸 흘러만가고................
엄마 얼굴에는 주름이 손은 자꾸만 ............................
하지만.....난 .....일도 하기 싫고........................
누가 이런날 알면...욕하겠지......욕할꺼야..............
아무리 힘들게 일해도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없이
내일아침에도 일하러 나가시겠지.............
항상 자식 걱정에.....배고픈줄도.자기자신이 병들어가는 줄도 모르고 일만하신다
내가 뭐라도 해야 할텐데..................
꼭 부모님에게 효도 하꺼라 다짐했는데....................
난 내 자신 밖에 모른다...............
난 날새면서까지......겜을 하고........잠자고..........용돈받고............
내가 하고 싶어하는 거 만하려 한다...............
이제 엄마가 아프시다..................
그럴수 밖에 없다..먹지도 않고 짐도 안자고 일만하시는데...........
그동안에 피로가 쌓여....아무리 약을먹고.............
난 바보다................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부모 그리고 엄마
나에 최소한에 노력은 청소와 밥.뿐이다..................
나는 지금 까지 엄마을 피하고 아빠을 피하고
같이 밥도 안먹고 게으름만 피우고
친구들하고 술먹고 노래방가고 옷사고................인터넷 겜하고
나는 바보다.............엄마 없이는 하루도 살수없다
엄마는.......점점 아프고 ...나는 무섭다...........
엄마 없는 세상이................
내일 당장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
이세상에........살고 .....있지만.....나는 ...........................................
아무것도..........할수.....없다................................
모든것이 나에게는 힘들다.....................
내일부터 무언가 할일을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