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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82 , 2016-01-28 20:30 |
오늘아침 작업평가가 있다고 해서
자리배치를 다시 하고 원래 앉았던
동훈이네에서는 강석이네로 자리를
바꿔져 있었다. 27일에는 사출케이스로
평가를 하더니 이번에는 행주를 가지고
평가를 했다. 갑자기 무슨평가를 한다고
지랄들인지 모르겠다. 전영이랑 최팀장
둘다 완전히 미친년놈들이다. 물론 다른
실습선생님 두분이랑 다른 동료들 착하고
좋은 거기 작업장의 동료들은 빼고 말이다.
평가를 마치고 난뒤에 전영이가 쉬는시간을
줘서 그때 한숨자고 점심을 먹고 난뒤에
한숨 자고 일어났는데 그 잠이 점심시간이
끝나고 나서도 깨워지질 않아서 너무나 속상하다.
이젠 내일만 나오면 주말이다. 우리 암사교구
구역예배에 또 참석을 해야하는데 그게 암사동에
있는 아파트라고 하는데 잘 참석을 할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주수경 집사님의 집도 겨우겨우
찾았는데 말이다. 날도 낮에는 풀려서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춥다니 잘 입고 잘 무장을 하고서
다닐수 밖에 없는것 같다. 겨울에는 그것이
무기 이고 자신을 보호하는 약이나 다름이 없으니까
말이다. 아침에는 갈비찜을 먹질 못했지만 저녁에는
엄마가 없어서 내가 직접 데워서 먹었다. 갈비찜의
그맛은 그야말로 잊을수 없는 맛이다. 칼칼한 그맛이
너무나 좋다. 더구나 작은엄마네 집에서 한라봉까지
붙여 왔는데 그거는 귤을 다먹은 다음에 먹어야
겠다.